전시

그림책 작가 원화 전시 〈아이와 바다〉

<아이와 바다> 전시는 각자의 그림 언어로 바다와 어린이의 마음을 표현한
22명의 그림책 작가들이 함께 만든 자리입니다.
이 전시는 부산국제아동도서전과 일러스트갤러리 비읍이 함께 기획하고, 정성껏 고른 작품들로 꾸려졌습니다.

좋은 그림책은 언제나 작가가 살아가는 세상과 자연에서 얻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림책은 작가가 살아가는 사회를 비추는 작은 거울이라고도 하지요.

〈아이와 바다〉는 작가들의 상상으로 만들어진 환상적인 세계입니다.
그 안에는 어린 시절의 추억, 모험, 그리고 마음속 여행이 담겨 있습니다.
관객은 그림 속 세상을 바라보며,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나만의 이야기’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3천 개가 넘는 섬과 굽이진 해안선, 산과 들이 함께 어우러진 한국의 바다처럼
22명의 작가가 그려낸 ‘아이와 바다’는 상상과 현실이 함께 흐르는 아름다운 바다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 그림 같은 바다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원화는 직접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참여 작가]
가애, 강효선, 김복태, 김중석, 김진화, 문지나, 박찬미, 심통, 아야카, 연두콩, 유애로, 이미나,
이명애, 이수연, 이수지, 이승원, 이은경, 이지현, 이혜리, 한병호, 한연진, 홍당무